워런 버핏의 부자 철학
자기재산의 85%를 자선재단에 기부하여
인생을 만끽하며 세계를 놀라게한 가치투자의
귀재 버핏은 한 번은 딸이 돈을 빌려달라는
요청을 거절한 일화가 있다.
버핏은
"돈은 은행에가서 빌리는 것이지,
부모한테 빌리는 것이 아니다"
얼마나 야속한 대답인가
우리나라 정서에서는 그냥도 줄 수 있는
일이 아니던가.
계속하여 버핏은
"축구에서 아버지가 유명한 센터 포드라고해서,
그 자리를 자식에게 물려 줄 수없지 않느냐"고
힐난했다고 한다.
이 소식을 듣고 한 기자가 자식에게 인색한
이유를 묻자 버핏은
"딸이 유능하면 내 도움이 필요 없을 것이고,
무능하다면 아무리 많은 자산을 주어도
관리하지 못할 것이다"
요즘 졸부들이 생각해볼 대목이다.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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