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포기(抛棄)와 체념(諦念)



노인(老人)이 행복(幸福)할 수 있는 방법(方法)에는 적극적으로 행복을 추구(追求)할 수도 있으며,

포기(抛棄)하고 적응(適應)하고 만족(滿足)하며 체념(諦念)하는 소극적(消極的)인 방법으로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갈 수도 있습니다.


각 노인마다 행복추구 방법이 다양(多樣)하지만, 일반적(一般的)으로 노인의 경우에는 적극적인 행복추구보다는 소극적인 행복추구 방법을 실천(實踐)해 보는것도 슬기로운 하나의 선택(選擇)입니다.

세상만사(世上萬事) 자신(自身)의 뜻대로 될 수 없는 것이 사실(事實)입니다.

힘에 부치게 노력(努力)하고 혼심(魂心)을 다해 더 잘살고 행복해지려 애쓰지만 힘만 더들고 행복수치(幸福數値)는 오히려 바닥을 맴돌 위험(危險)이 커집니다.


실질적(實質的)으로 힘에 겹도록 오래 노력(努力)해도 안 되는 일이 있음을 알게 되면 포기와 체념이 주는 마음의 평화(平和)도 나쁘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인간(人間)은 이 땅에 잠시 왔다 가는 손님이라는 것을 마음에 두어야합니다.

노인의 포기와 체념은 패배(敗北) 보다는 희망(希望)이며 앞으로 나가는 용기(勇氣)이고 슬기입니다.

포기할 것은 포기하고 체념할 것은 현명(賢明)하게 체념함으로 마음의 평화를 누리며 지나친 욕망이 주는 피로(疲勞)와 고통(苦痛)에서 벗어 날 수도 있습니다.

살아온 경험(經驗)에 미루어 자신의 능력(能力)과 한계(限界)를 알 만큼 알고 있는 것이 노인입니다.


자신의 능력을 인정(認定)하고 포기할 것은 과감(果敢)히 포기하고 체념하는것은 차원(次元) 높은 행복(幸福)의 길입니다.

노인의 체념과 포기는 비굴(卑屈)이나 회피(回避)가아니고 용기이며 자신을 아는 멋진지혜(智慧)입니다.

자신을 아는 슬기로운 노인이라면 남과 비교(比較)하는 어리석음은 피(避)하고 지나친 욕망을 포기할 줄도 아는 지혜가 있습니다.


노인의 포기와 체념은 자신만의 세계를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슬기로운 길입니다. 노인이 포기하고 체념하면 여유(餘裕)로운 마음의 평화가 만들어집니다.

슬기롭게 포기하고 지혜롭고 멋지게 체념하면 하늘이 주는 기쁨과 평화와 행복과 감사(感謝)가 자신도 모르게 가슴에 가득함을 알게 됩니다.

노인의 과감(果敢)한 포기와 체념은 행복한 노인을 위한 하늘의 축복(祝福)이며 선물(膳物)이기도 합니다.



출처 : 다래골 著(복사골아저씨 정리)
편집 : 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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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yong